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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약끝판왕: 방풍비닐으로 전기세 아끼기⑤
    절약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 2021. 1. 15. 11:00


    안녕하세요 서른셋 파이어족입니다.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선 극도의 절약이 필요합니다. 투자·부업·절약은 필수입니다. 제가 파이어족으로 살면서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중에서 제가 어떤 콘텐츠로 여러분들께 가장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절약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 콘텐츠를 연재합니다. 여러분들도 기상천회한 방법으로 돈을 아꼈던 경험이 있을텐데요. 여러분들의 사연들은 물론 제 주위 사연까지 제가 지켜보고 함께 연재하겠습니다.(댓글 달아주세요) 이 글을 통해 꿀팁을 전달해드리고 비참하지만 그렇게 비참하지 않게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파이어족 도전하는 여러분께도 힘이 되는 콘텐츠가 되기 바라겠습니다. 

     

    겨울철 대비하기 위한 포스팅인데 좀 늦었네요;; 이제 추위가 좀 풀리는 것 같은데 꽃샘추위도 곧 올것 같네요. 저희 집은 30년 넘은 빌라라 온돌 난방이 잘 돌아가긴하도 바닥마다 잘 들어오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창문이나 문틈에서 찬 기운이 올라와서 좀 으슬으슬해서 주말엔 거의 침대속에만 있답니다.

     

     

    어떻게 해결할가 고민을 하던 와중에 저희 아버지께서 창문에 뾱뾱이를 덮고 또, 방풍비닐을 부착하면 더 따뜻해진다고 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하고 나니까 확실히 난방을 안틀어도 온도가 덜 내려가게 되고, 가스비를 아낄수 있을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확실히 올해엔 재택근무로 지난해보다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방풍비닐로 지난해보다 조금 덜 나왔습니다. 

     

    2019년 12월 12만9720원

    2020년 12월 12만 8110원


    -필요물품
    뾱뾱이
    방풍비닐
    방풍비닐 고정대


    저는 일반 철물점에 가서 이렇게 생긴 방풍비닐과 비닐을 고정할 수 있는 스티커로 된 '쫄대'(저희아버지는 쫄대라고 하시더라고요)를 구입했습니다. 이거 설치하느라 한 1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앞베란다 뒷베란다 다 있는 집이라... 옛날집은 다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보일러가 있는 앞쪽엔 뾱뾱이로, 없고 창이 위아래로 난 부분은 방풍비닐을 씌웠습니다..

    일단 베렌다의 길이를 줄자로 잰 다음 대략적인 구조를 그려봤어요.


    그런뒤 쫄대를 붙이고 비닐을 자른 뒤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말은 쉽지만, 몸으로 올리고 고정시키고 다시 붙이는게 좀 노동이었네요~.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더 간단한 방식으로 방풍 비닐을 씌우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https://coupa.ng/bPEaOD

    다샵 3중 에어캡 베란다형 지퍼식 방풍 바람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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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번엔 이렇게 어렵게 안해도 사이즈 맡는 방풍 비닐을 그냥 붙였다가 떼기만하면 ㅎㅎ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몸소 배우는 파이어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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