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도시락 사업으로 대박 난 켈리 최
지난번에 미국에서 외식사업으로 대박이 난 김승호 회장 이야기 전해드린 적 있었죠. 이번엔 유럽에서 김승호 회장님의 절차를 밟은 '켈리 최'라는 여성 사업가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켈리 최는 김승호 회장으로부터 많은 사업 노하우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김승호 회장님의 여성 버전인만큼 켈리델리(KellyDeli)로 유럽내 많은 외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엔 '신사임당' 채널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켈리님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세요. '파리에서 도시락파는 여자'는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한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앉고 일본으로 유학행을 떠났는데요. 일본에서 패션의 중심은 프랑스라는 걸 알고 프랑스로 대학 졸업후 또 무작정 떠났다고 합니다. 프랑스 디자인 대학에 졸업한 뒤 패션회사에 들어갔지만, 경쟁력이 안된다고 해서 실패를 인정하고 일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 이후 전시광고업 사업을 시작해 성공한 사업가로 성공을 누렸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경험미숙으로 이 사업에 실패해 10억 부채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하루내내 집안에만 히키코모리처럼 머물렀다고 합니다. 당시의 10kg 체중이 늘어나 있었다고 합니다.
신사임당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인데요. 센느강에 뛰어내릴정도로 우울했지만, 다시 재기를 꿈꾸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초밥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제일 잘나가는 초밥 전문가를 찾아가 사업과 음식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매달리기도 했고,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 맥도날드 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등 다양한 성공한 사람들을 멘토로 삼아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놀라웠던 점은 켈리 최 이분은 성공하기도 전인데, 성공하신분들에게 일일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았다는 적극성입니다. 사업과정에서도 이 적극성은 나타나는데요. 프랑스에 있는 마켓 매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애를 썼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노조'가 세계에서 가장 센데. 마켓에 초밥 코너에 진출하기 위해선 '노조'를 설득하는일이 제일 어렵다고했습니다. 이 방식은 우리나라의 마트 입점방식으로 프랑스엔 존재하지 않는 방식이였기 때문이죠.
전문경영인을 고용해서 자신은 요트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현재는 여러 스타트업, 미혼모 등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운동하기와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일도 도전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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