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사업도전 책 추천: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미쿡남자 2020. 12. 15. 19:27

 

 

최근 즐겨보는 유튜브 'N잡러 허대리'에서 추천한 책인데요. 야마다 신야의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를 읽었습니다. 전자상거래도 시작한터라 사업에 대해 좀 배워보기 위해 읽었는데, 주옥같은 내용이 많더라고요. 

 

작가가 일본인이라 너무 일본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비지니스는 어딜가나 마찬가지 인가봅니다. 

 

저자 야마다 신야는 컨설팅 펌에서 일하다 회계분야 등 대기업에서 활약하고 이제는 사업컨설팅을 직접 한다고 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책내용 어떤지 볼까요?

 

-7가지 생존 지식과 사례

 

 저자는 사업을 시작하려면 최소한 7가지 지식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내용이 모두 유용하고 실용적이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예시를 들어 이를 설명했다는 건데요. 

 

자 이제 몇몇 사례를 짧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빨래봉 장사의 비밀

 

일본에선 우리나라에서 ‘찹쌀떡’장수처럼 돌아다니면서 ‘빨래봉’을 파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마켓과 백화점이 즐비한 요즘에도 그 '빨래봉’을 외치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평소 이 ‘빨래봉’ 장수들이 어떻게 사업을 유지했을지 궁금했던 독자는 ‘빨래봉’ 장수가 오기많을 기다렸다 찾아가게됩니다. 이들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던 비결은 다른 서비스 소개입니다. 이 빨래봉 장사꾼은 주변 철물점 사장으로, 돌아다니면서 ‘빨래봉’을 찾는 노인분들에게 이를 팔아 직접 설치해주면서, 빨래거치대가 낡았다며 교체를 요청하고 또 다른 물건들을 바꿔 파는 장사를 하는게 비결이었습니다.

 

 

2)베일에 쌓인 고급레스토랑

 

저자의 아파트 단지에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이 생겼다고합니다. 어울리지 않게 고가의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인데 1년, 2년이 지나도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 상권에서 이런 레스토랑이 어떻게 가능할지 생각하다 고민끝에 이 식당을 찾았습니다. 식당에 걸린 게시물을 보고 수익구조를 이해하게 됐다는데요. 바로, 요리클래스였다고 합니다. 아파트 단지내에서 고가의 프랑스 음식은 연내 행사이지만, 주부들이 많이 살고 있는 터라 요리클래스에 대한 수요는 두둑했던 것입니다.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찾아 사업을 성공시켰다는 노하우였습니다.

 

3)더치페이 때 항상 계산하는친구

 

이 사례는 세금과 과련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나왔었는데요. 한 친구가 친구들끼리 만나면 먼저 카드를 계산하고 계좌이체로 현금을 받는 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매번 그래서 좀 의아했다고 하는데요. 굳이 번거로운일을 할 필요가 있나 싶었을때 독자는 깨달았다고 합니다. 바로 현금흐름. 카드를 사용하면 세금관련해 환급받기도 하고, 또 현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 돈으로 카드값을 내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내용이 잘 정리돼 어떻게 사업에 연관이 되는지 쉽고 재미있게 작성돼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추천드립니다. 하루나 이틀안에 끝내실 수 있을 거에용!
https://coupa.ng/bPEe0u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어떤 사업에도 필요한 7가지 생존 지식

COUPANG

www.coupang.com

 해당 링크를 통해 제품 구매가 이루어진 경우 쿠팡 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인해 일정 수수료가 블로거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