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위기... 관련주 수혜주는?
2023년 10월 9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벌써부터 국제유가는 4%대나 급등했는데요.
이번 갈등은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로 인해 중동 지역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관련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군수, 방위, 안보 분야의 기업들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군수 방위 안보 기업
이스라엘 국방부, 미국 국방부, 유럽연합(EU) 등에서 군수품과 방위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록히드마틴(LMT), 노스롭 그루먼(NOC), 레이시온(RTN) 등 글로벌 군수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레이시온은 아이언돔 생산자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2500발가량의 하마스 미사일을 요격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주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울러 미군도 육군은 아니지만 공, 해군에서 이스라엘에 도움을 준다고 해 앞서 언급된 방산주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에너지 기업
앞서 언급해 드린 것처럼 벌써부터 4%의 유가 상승률이 있었습니다. 이는 물론 중동 지역은 세계 최대의 석유 및 가스 생산지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위기로 인해 중동 지역의 에너지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에너지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엑손모빌(XOM), 셰브론(CVX), 로열 더치 쉘(RDS.A)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항공우주 기업
이스라엘은 중동 지역에서 유일한 항공우주 강국입니다. 이번 위기로 인해 이스라엘의 항공우주 산업이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엘빗시스템즈(ESLT), 라파엘(RAFAEL) 등 이스라엘의 항공우주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 관련해 참고사항일 뿐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