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또 넘어질라... 특수신발 준비하는 백악관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80세의 바이든 대통령은 "중증 척추 관절염" 진단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공개석상에서 넘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주치의는 올해 초 이 진단을 내렸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여러 번의 공개적인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이 사고들은 그의 나이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습니다.

https://youtu.be/U5Mwc12LtRY?si=xPk7oRuhIRpkdX3a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팀은 그가 공개석상에서 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테니스화를 신고 계단을 오르는 것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문가 드류 콘트레라스와 함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콘트레라스는 대통령의 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운동을 추천했습니다.

관측통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6월 공군사관학교에서 심한 추락 후 올 여름 공개석상에서 스니커즈를 신기 시작했을 때 주목했습니다. 그는 또한 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군 1호기를 더 짧은 계단을 통해 더 낮은 층으로 탑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팀의 목표는 선거 기간 동안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넘어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이는 그의 캠페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 문제는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의 실신 사건이나 1996년 밥 돌의 캠페인 무대에서 넘어진 사건 등이 그 예입니다.

https://youtu.be/Se6PrO_PrMA?si=qemaKAX87oSQTuPr

힐러리 대선후보 실신했던 영상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이미 그의 나이에 대한 거센 비판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넘어지는 것은 더욱 파괴적일 것입니다. 이번 여름 AP 여론조사에서 77%가 바이든 대통령이 4년 더 효과적이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주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의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원 5명 중 3명이 2024년 민주당 후보로 다른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앤드루 베이츠는 악시오스와의 성명에서 이 이야기를 반박했습니다. 베이츠는 이 기사가 오랫동안 공개되어 온 것을 선정적으로 보도하려는 언론의 안타까운 패턴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문제는 선거 캠페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백악관은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건강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폭스 뉴스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