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되면서 환절기가 다가왔네요!
날씨가 좋아 야외에서 등산, 테니스, 베드민턴, 축구 등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을텐데요.
오늘 기온에 따라 어떻게 복장을 입고 운동을 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평상시 차림보다는 움직임이 많으니 좀 가볍게 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옷이 좋을 듯 합니다.
기온에 따라 추천 운동복을 작성해봤습니다.
20도 이상:
기온이 20도 이상일 경우 상당히 따듯하거나 심지어 더울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소매의 운동복 민소매 운동복 상의와 반바지 또는 얇은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18-20도:
기온이 18에서 20도 정도일 때는 어떻게 보면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라고 볼 수 있는데요. 바람도 솔솔하게 불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긴 소매의 운동복과 반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조금 더 낮을 경우에는 레깅스를 추가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15-17도:
기온이 15에서 17도 정도일 때는 반팔과 반바지는 다소 추울 수 있으니 긴 소매의 운동복과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12-16도: 기온이 12에서 16도 정도일 때는
얇은 자켓, 긴 소매의 운동복과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9-11도: 기온이 9에서 11도 정도일 때는 두꺼운 자켓, 기모 운동복과 두꺼운 양말, 그리고 장갑까지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8도: 기온이 6에서 8도 정도일 때는 두꺼운 패딩과
기모 운동복, 두꺼운 양말과 장갑, 그리고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0-5도: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매우 추운 날씨이므로, 두꺼운 패딩과 스키복과 같은 방수 기능이 있는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꺼운 양말과 장갑,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축구나 테니스 마라톤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위에 쓰여진 복장보다는 좀 더 가벼운 차림으로 운동을 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땀이 나고 움직임이 많으니 두꺼우면 좀 답답하고 땀이 많이나면 감기까지 걸릴 수 있으니까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여 부상을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