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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률때문에...빅히트 청약 놓친다면 대신 투자할 주식은?
    주식/테마주 2020. 9. 2. 18:58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이야기 먼저 해드리고 싶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 첫날(9월 2일)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500대 1을 웃돌고 청약금액은 58조원을 넘어서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합니다. 

    원래 예상 경쟁률이 2일과 3일을 합쳐 1373대 1이었지만, 이를 훨씬 뛰어넘을 경쟁률을 기록할 것같습니다. 기사에서 봤는데 최소 1억은 있어야 5~6주정도 청약당첨이 될 걸로 보입니다. 다들 신용대출까지 가용하면서 청약에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대어 공모주 청약은 자금이 없다면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습니다. SK바이오팜부터 카카오게임즈까지...도전을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서 관련주에 투자하라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죠? 저는 넷마블을 추천드린 적 있습니다. 

     

     

    이처럼 또 다른 공모주 대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경제신문 [단독] 기사로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나마이트' 빌보드 차트 싱글 1위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이먼트가 이르면 10월안에 공모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싶히 하루가 다르게 BTS의 신곡 '다이나미아트' 얘기가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데요. 아마 다이나마이트를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많아도 BTS가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모르는 이들도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빅히트 청약을 도전하기 보다 이미 상장된 관련주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련주 디피씨·초마뱀 그리고 거품(?) 넷마블 

    현재 비상장 회사인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지분을 갖고 있거나 관련주들을 투자하는 방법이 '빅히트' IPO에 대비하는 투자 방식일텐데요. 

    먼저, 넷마블은 방시혁 대표에 이어 2대주주로 25.1%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45.1%지분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죠(개부자 됨...) 최근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의 주주로 알려져 있어 굉장한 겹경사가 나왔는데요. 카카오게임즈 상장+BTS 빌보드 1위 그리고 빅히트 공모까지 겹쳐져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이 최근들어 많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고평가됐다는 점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제목 그대로 '거품'일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디피씨는 종속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이먼트 지분 12.24%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디피씨는 전자렌지 부속부품을 만드는 회사라 직접적인 사업성은 전혀 관계없지만 투자를 통해 이번기회에 큰 돈을 벌었을 거라고 보입니다. 빅히트 지분을 갖고 있는 사실 말고는 논외로 해야해서 이점은 장기적으로 가져갈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IPO라는 점은 이 회사에게 호재로 다가오고 있죠.

    초록뱀은 빅히트의 대주주는 아니지만 빅히트와 함께 BTS 관련 드라마를 제작 추진중이라고 알려져 BTS관련 소식이 들릴때마다 들썩이는 주식입니다. tv엔  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제작사업과 각종 부가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직접적으로 IPO와 어떻게 연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빌보드 1위 소식과 함께 오르고 있고 아마 IPO에서 상승압력도 어느정도 있을걸로 보입니다. 

     

    *작성된 내용에는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로그에 작성된 내용과 투자자분들의 투자결과에 대해서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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