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코로나라 생각도 못했는데.조류독감이 찾아온거죠. 기사 내용중에 보면 현재 계란을 낳는 닭들이 살처분 됐지만, 고기용 닭과 번식용 닭도 많이 살처분 되고 있구요.
또, 오리까지 번지면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살처분 된 가금류는 달걀용 닭(산란계)으로 모두 1013만8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산란계를 제외하고 살처분 된 가금류는 고기용 닭(육계) 563만1천 마리, 번식용 닭(종계) 93만6천 마리, 토종닭 57만8천 마리, 고기용 오리 162만3천 마리, 번식용 오리 11만6천 마리, 기타 175만4천 마리 등 모두 2077만6천 마리다 처음엔 궁금증 때문에 알아봤는데 점점 투자로 생각이 기울더라고요. 코로나19도 앞서 예견한이들이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매번 있는 일이기 때문에 조류독감이 퍼지면 조류독감 예방용 백신을 공급하거나 동물 의약품 같은 주식들의 투자가 유망해보입니다.
알려진 조류독감 관련주로는 이글벳, 제일바이오 등이 있습니다.
-이글벳 동물 가축 등 주사제와 치료제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하면 바로 상승하는 주식이죠. 이 주식은 상대적으로 조류독감 뉴스가 떴을때 매수하시면 재미를 볼 수 있는 주식입니다.
-제일바이오 제일바이오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기업인데요. 사료첨가제, 백신까지 판매하고 있어 비슷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두 주식다 시총은 1천 1백억원대로 비슷한 상황입니다. 두 주식다 뉴스가 뜬 오늘 25일 상승했습니다.
또 향후 확산이 퍼지게되면 육류 닭고기와 오리고기 공급도 줄어들게 되겠죠? 예전에야 조류독감이 퍼지면 사람들이 닭고기를 안사먹곤 했는데, 요즘은 달라서 하림 마니커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은 가격경쟁에서 우위에 점하고, 다른 소규모 농가들이 손해를 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