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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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본부에서 무역업고유번호증 발급받기(feat.무역협회 가는길)에세이 2020. 12. 8. 15:59
부업의 다각화를 위해 해외 온라인 마켓에 도전하게 됐는데요. 제가 도전하고 있는 시장은 일본, 동남아 입니다. 시장 진출을 위해선 사업자등록을 홈텍스에서 하셔야하고요. 이건 쉽더라고요. 저는 한국 화장품, 주류 등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주류는 좀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주류수출업자 등록을 하려고 알아봤습니다. 다음번엔 제가 온라인마켓 도전기를 블로그에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고요. 무역업고유번호증이 먼저 필요하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한국무엽협회 웹사이트에 들어가 무역고유번호를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프린트를 하려고 하는데, 프린트를 하려면 법인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만들려면 5만원이라고 하셔서 ㅠㅠ 아니면 회원사가 되는 방법밖에 없는데, 회원사도 회원비가 있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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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쟁이 아닌 '통찰력'+'실행력'에세이 2020. 12. 3. 15:21
최근 3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000)',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틸의 '제로투원(2014)' 그리고 사업의 바이블과 같은 '부의 추월차선(2013)'입니다. 이 책 모두 작가들이 성공한 사업가들이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재태크, 경제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해놓았는데요. 독특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각각 발행년도는 다르지만, 공통적인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부자가 되진 않았지만, 그들이 이야기에서 느꼈던 점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 부자가 되려면 경쟁보단 '통찰력'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자본주의는 '경쟁 사회'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얼마전에 이직을 위해 면접을 봤었는데, 생계를 위해서라면 다른사람을 떨어뜨리고 제가 합격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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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라이더스·쿠팡파트너스 배달부업 포기 이유에세이 2020. 11. 20. 15:25
지난번 배민라이더스와 쿠팡파트너스 후기 각각 올려드린 적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약 2달간 주말시간 짬을 내서 배달을 진행하고 대략 한 100만원의 수익정도 올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게 됐는데요. 집이 이사를 가고, 다른 결혼식 일정 이런것들 때문에 바빠서 그런것도 있지만, 2달여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건데요. 제가 블로그 작성(쿠팡파트너스, 에드센스), 영어번역 부업을 같이 진행하면서 별달리 배달 부업에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배달부업은 바로바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 시간이 날때마다 하고 그만하고 싶을때 그만할 수 있어 시간제약에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시작했던 8월엔 프로모션도 많이했었는데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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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부품 누락·분실됐을 때 대처법에세이 2020. 11. 17. 10:11
신혼집으로 이사가면서 이케아 가구를 많이 사게 됐습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깔끔해서 저희 부부 둘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침대, 침대서랍, 신발장, TV장, 부엌장, 부엌장2 다양하게 구입했습니다. 다만, 좀 고민이 있다면 '조립지옥'에서 한동안 빠져나오기 힘들었었는데요. 처음 제가 침대서랍을 조립했을 때 한 2~3시간 걸려 해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엔 다 힘들었습니다ㅠㅠ 익숙해지자 이제 뚝딱 잘 만드는데요. 최근엔 재활용 쓰레기를 담을 쓰래기통을 샀는데, 부품이 하나 누락됐더라고요;; ↓↓빨간색 부분 뚜껑 손잡이에 넣을 볼트가 하나 누락됐습니다. 난감하더라고요. 전화로 따질수도 없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케아에 연락을 해서 해외배송을 통해 받으라는 글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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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예시많은 마케팅 추천도서 '핑크펭귄'에세이 2020. 11. 12. 16:17
요즘 마케팅 도서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어요. 스마트 스토어나 사업을 할 때 유용할 것같아서 미리 준비중이죠 ㅎㅎ 핑크펭귄이란 책을 읽었는데, 제목부터 남다르지 않나요? 분홍색 펭귄 너무 튈것 같네요. 여기서 저자가 핑크펭귄이라고 이름 진 이유는 펭귄들은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자신들도 서로를 헷갈린다고 합니다. 마케팅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저자는 마케팅이 이 펭귄들과 닮았다고 지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에 성공하기 위해선 핑크펭귄이 돼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는 것이구요.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핑크펭귄이 돼야한다." 저자는 마케팅 페어가 열리면 자신 회사 부스에 핑크펭귄을 세워놓고 '당신은 펭귄 프라블럼'에 빠져있습니다' 라고 써놓는다고 합니다. 이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또 이미지를 통해 확 각인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