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온누리상품권 10%할인 언제할까?

얼마 전 재난지원금 말고 전 국민에 2만원 통신비 할인해준다고 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엔 온누리상품권을 특판할 거라고 말해 기대가 커졌죠. 여당 대표가 말한 것이니 곧 실현될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명절땐 상품권 특판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온누리 상품권이 풀릴 것 같은데요. 

추석 전후 1조7500억원 활용될 것으로 추산되고 종이 상품권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고 한일율도 5%에서 10%로 높인다고 합니다. 모바일 상품권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할인율 10%로 말이죠. (참고: n.news.naver.com/article/366/0000585852)

지난 사례로 봤을때 약 한달동안 구매한도를 확대했던 적이 있었구요.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4월에도 지역상권소비활동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10%할인해서 팔기도 했습니다.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되면 5%로로 중단했고 약 두달간 이어졌죠. 

◆빠르면 18일(금) 늦어도 21일(월)엔 발표할 듯

이미 늦은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정부가 발표를 미루는 것은 보통 추석때와 다르게 이동 제한권고를 내릴 것을 예상하기 때문으로 보이죠. 최근 수도권을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니 말이에요. 

그래도, 10월 1일 추석을 앞두고 최소 10일 전엔 발표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온누리상품권 재태크 

원래 이전엔 정부가 처음 온누리 상품권 10%로 할인을 했을때, 개인 한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두고 상품권 재태크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가 자주 듣는 심사임당에서 이같은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주의사항

온누리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전자상품권으로 나뉘는데요. 

종이상품권은이 소액권 5천원, 1만원, 3만원권인데 비해서 전자상품권은 5만원, 10만원권으로 큰 금액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뭐... 전자상품권은 잔액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사용처가 한정돼 있다는 점입니다. 제한된 공간은 이렇습니다. 

동네 대형마트, 회사주변 식당가, 직거래장터, 대기업 사업체(예:스타벅스, 이디야), 병원, 보험 및 금융, 학원, 서비스, 오락실, PC방

전통시장 내 점포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이면 불가능합니다.  또, 전국에서 사용가능하지만, 현금과 교환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60% 이상 사용시 현금으로 잔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www.sbiz.or.kr/sijangtong/nation/cms/readfind.do?menu_type_a=A&menu_cms=&menu_id=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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