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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100달러 목표인 티스토리 에드센스 첫 수익인증
    에세이 2020. 10. 27. 17:51


    지난달 9월에 한달 에드센스 지급 기준인 100불을 넘어서 109불 한화 12만2489원을 받았습니다. 최근 환율이 떨어져서 맘이 좋진 않네요 ㅠㅠ 제가 2월달 부터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 듣고 1일 1포씩 해서 결국 4월에 에드센스 합격해 시작한지 7달만입니다. 시작부터하면 9달남짓하네요. (거의 1년이 다됐다는;;) 1년에 100불 벌어서 뭐할거냐는 얘기도 있지만, 블로그의 콘텐츠는 누적이 됐기 때문에 이제 조회수는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130여개 글이 있지만, 더 많은 콘텐츠를 작성한다면 검색어를 타거나 제 블로그가 맘에 드시는 분들이 생긴다면 더 커질 가능성두 있구요. 

    유튜브 등을 보면 수익형 블로그가 쉽다는 얘기도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여러 수익 인증하고 있는 글들이 많은데. 제가 느낀바를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 시작: 2월
    에드센스 합격: 4월 
    첫 수익 입금: 10월


    ◆ 첫 시작과 습관화가 어렵다.

    제가 올려드린 그래프를 보시면, 수익이나 조회수 모두 처음엔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루에 20~30을 기록하기도 했고, 잘 나오는 날엔 100을 기록했었죠. 그러면 은근 기분이 좋긴 했습니다만, 제가 목표하는 한달에 100불을 달성하기 위해선 터무니 없는 조회수이죠. 최소한 3000정도 하루에 나와야 제 목표 수익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제가 처음 수익형 블로그를 접하게 된 건 경제유튜버 '신사임당'에 나온 '리남'편이었습니다. 한달에 월 천을 번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혹했지만, 현실과 이상은 괴리가 멉니다. 또 검색어 위주의 블로그만 지향한다면, 오래 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손에 잡히지도 않은 수익이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은데요. 또, 내가 잘 먹힐거라고 생각한 콘텐츠 조회수는 저조한지...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하루하루 1일 1포하면서 조금조금씩 키워나가니 첫 수익도 인증하게 되고 참 기분이 색다릅니다. 제가 든 자본은 제 시간뿐이었습니다. 


    ◆ 수익형 블로그도 '복리의 마법' 원리 

    통장에 따박따박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피드백도 많은 것도 아닌데 왜 제가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제공부입니다. 경제콘텐츠를 작성하는 파이어족으로서, 글을 남기고 기록을 하면서 저도 나름대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기나 기록의 수준을 넘어 독자들 또는 검색을 하고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남기고 싶어 품을 드리는 콘텐츠를 많이 작성했습니다. 외신을 번역하기도 하고요, 각종 분석을 짜집기하기도 하고 제가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귀찮아서 힘든날에는 하루 빼먹은 날도 있지만, 대부분 1일 1포 원칙은 지켰습니다. 그결과 하루 10~20나왔던 조회수가 잘 터지는 날엔 1000~2000 심지어 3000까지도 기록했구요. 요즘은 어느정도 자리잡고 400~500정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리의 마법이죠. 콘텐츠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검색어에서 여러 정보를 원하는 부분에서 제 콘텐츠가 선택되는 것이죠. 

     

    하루에 거의 1~2부 벌고 많이 번 날은 4~5불까지 벌었었네요! 


    다만, 티스토리블로그가 네이버블로그처럼 이웃님들과 활발한 교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구독층도 두텁지 않은 점은 제가 뛰어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또, 검색어 유입이 아닌 꾸준한 독자들을 키우는 것도 제 목표입니다. 그동안 이슈팔로우로서 글을 만이 남겨왔는데, 저만의 콘텐츠로 제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작성해보는게 제 목표입니다. 

    여러분들도 꾸준히 수익형 블로그를 하신다면, 저처럼 첫 수익은 쉽게 인증하실 수 있을 거에요.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시고 새롭고 색다른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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