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으로 VI 발동…VI란? VI 조건은?

오늘도 한국주식 하락장이네요 ㅠㅠ 코스피에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를 동시 발동했습니다.

 

개별주식에도 주식 VI가 발동됐는데요.LG전자같은 우량주부터 다양하게 발동됐다고 하네요...그렇다면, 주식 VI발동이란 무엇일까요?

 

VI는 영어로 Volatility Interruption이란 뜻으로 변동성이란 Volatility 뜻과 방해한다는 Interruption이 합쳐진 합성어인데요. 한마디로 가격 변동성 완화장치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변동성이 크면 멈추게 한다는 뜻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은 것 같지 않나요?

 

개별종목에 부과되는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라고 보시면 될 텐데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전체 주식시장에 발동하는 거라면 VI는 개별종목에 대한 장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는 위기 상황이만큼 이 위기에 대처하는 장치임에는 틀림없는데요. 개인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절차입니다.

 

최근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그리고 이제는 VI까지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그만큼 장이 안 좋다는 얘기네요. 얼마 전엔 정부의 공매도 중단 선언도 있었죠.

 

VI는 주가가 큰 변동성으로 급등, 급락등을하게 되면 2분간 주식 매매가 중단되고 2분 후에 정상적인 매매가 가능해집니다.

 

VI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적VI vs 동적VI

 

정적VI와 동적VI인데요. 정적 VI는 오늘의 시가가 전날 종가에 비해 10% 이상 변동하면 발동됩니다. 반면, 동적 VI는 현재 체결되는 가격이 직전 체결가보다 2~3% 이상 변동히면 발동됩니다.

 

오늘도 또 주식용어에 대해 한번 배워봅니다. 이런 용어는 사실 모르고 검색 안 해봤으면 좋았을텐데... 다들 성투하세요. 화이팅!